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결성을 보고 즐기며 예술로 물들이다.

결성어반드로잉 프로젝트 전시회 참여

2022.07.25(월) 12:35:56 | 뽀각뽀각 (이메일주소:proengin99@naver.com
               	proengin9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올 4월 충남의 작은 마을 결성읍에서
 어반드로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홍성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결성마을을 자세히 관찰한건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결성전경

▲ 결성전경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


소박한 결성의 모습이지만 

소소한 멋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2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3


약국의 옆모습이 정말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4


결성초정문

▲ 결성초정문 

                                     
   결성 이곳 저곳을 탐방하다보니

결성초등학교 등교길 옆으로 결성 동헌이 나옵니다. 

 

결성 동헌은 
조선시대 관아 건물로 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306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 입니다.

 

결성동헌

▲ 결성동헌
 

동헌 전경

▲망일헌 전경
 

동헌 안 망일헌은 꾸준한 관리로 나름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5


망일헌에 올라 탁 트인 전경을 보니
옛 선조들의 지혜가 빛이 납니다.
문을 들어올려 개방감을 주다니!!!
사진만으로도 시원함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형방청

▲ 형방청


동헌에서 나오면 바로 아래에 형방청이 있는습니다.

이곳은 형을 집행하기도 하고 치안을 담당하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저 뒤에 큰 나무는 무려510년된 회화나무입니다.
이 나무를 일본사람들도 함부로 못했다고 할 정도로
신목으로 내려져 온다고 합니다.
 

결성초은행나무

▲ 결성초은행나무


결성의 또 다른 500년 이상된 은행나무도 

결성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커서 멀리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가까이 가면 어마어마 합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6


결성 읍내에서 걸어가기에는 좀 멀어서 차를 타고 
결성향교에도 가보았습니다.
결성향교 앞에 예쁜 꽃들의 인사를 받으며 
향교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7


결성향교는 공자 등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입니다.

저는 교육 기관인 것은 알았지만 제사까지 지내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8


향교안에 장독대가 향교를 지키는 군인마냥 
군기가 바짝 들어있습니다.
줄이 딱딱 맞는 모습이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9


향교 안에는 역시 책이 가득합니다.
향교 안에서 교육도 하고 학습도 하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견학 및 문화체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0


결성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허기가 지는데

결성은 가는 곳 마다 다 맛집이라 어느 가게를 가든
만족을 했습니다.
특히 국밥은 다시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끝내줍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1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2

머리고기를 밑반찬으로 주는 클라쓰~
 
밥먹고 항상 후식은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3


젊은 총각 사장님이 하시는 커피숍카인데 다양한 칵테일도 만드시고

커피를 직접 내려주셔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착한 가격에 두 잔도 가능한 멋진 커피숍입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4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결성의 멋진 모습을

담은 어반드로잉 프로젝트전시도 하니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결성을보고즐기며예술로물들이다 15

 

 

뽀각뽀각님의 다른 기사 보기

[뽀각뽀각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