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자동차, OLED, 배터리 기업은 충남을 선택했다

2022.03.17(목) 22:51:5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16개사 공장 신증설 7개사 이전
박카스병류 업체 경기서 충남으로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냈다. 

충남도는 3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등 10개 시군, 덕산네오룩스 등 2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23개 기업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40만 4336㎡의 부지에 총 4849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16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270명이다.

OLED 소재 업체인 덕산네오룩스는 610억 원을 투자해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4만 354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전기차 배터리 검사진단 시스템 업체인 민테크는 200억 원을 들여 천안 테크노파크산단 1만 5397㎡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자동차 부품 업체인 천일정공은 153억 원을 투자해 천안5산단 확장 부지 1만 713㎡에 공장을 이전한다. 

아산 인주일반산단 3공구에는 OLED 재료 업체인 엘티소재가 238억 원을 투자해 2만 1978㎡의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하고, 서산에는 소화용 기계·기구 업체인 파라텍이 106억 원을 투자해 수석농공단지 7181㎡의 부지에 경기도 평택 공장을 옮긴다.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에는 박카스병류 업체인 수석이 800억 원을 투자해 6만 1150㎡의 부지에 경기 안양 공장을 옮기기로 했다.

석문국가산단에는 자동차 범퍼 업체인 프라코가 652억 원을 투자해 5만 2717㎡의 부지에 공장을 새롭게 짓고, 반도체 패키징용액 업체인 엠티아이는 204억 원을 투자해 2만 3140㎡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청양에는 농산물 가공 업체인 솜밸리가 100억 원을 투자해 목면 개별입지 1만 6979㎡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홍성에는 돈육·부분육 가공 업체인 내포가 70억 원을 투자해 구항면 개별입지 7441㎡에 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8297억 원의 생산 효과와 2507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입지과 041-635-3388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