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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부여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으로 변경

일과 사람 존중 의미

2022.03.16(수) 22:32:3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부여]부여군이 환경미화원의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바꾼다.

군은 이달 15일까지 명칭 개정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한 상태다. 다음 달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조례 개정 승인 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변경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명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한 청소노동자라는 인식이 강해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환경공무관’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구, 상주시, 대구 중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다. 

군은 “충남 최초로 환경공무관 명칭을 사용해 노동 존중 및 공정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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