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문을 여는 공주 청년 소통 공간 청년센터

‘교류·역량’ 청년센터 4월 개관
쉼터 ‘일루와_유’서 정착 지원

[공주]충남 공주시 지역 청년들의 소통 거점 공간이 잇따라 문을 연다.

시는 지난 8일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의 한식 목조로 조성됐다.

1층은 청년들의 만남·교류·휴식 공간이며 2층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토론 공간이다. 지하 1층에서는 청년의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동과 신관동에 각각 마련된 쉼터이자 청년 공유공간도 이달 말 개관한다. 

청년 공유공간 ‘일루와_유’는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 오피스·주방 등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활동공간과 청년 수요에 맞는 역량개발, 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