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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청양 백제박물관으로 연꽃무늬 수막새 보러오세요

2022.03.16(수) 21:56:3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백제시대 옛 가마터

▲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백제시대 옛 가마터


연꽃무늬 수막새

▲ 연꽃무늬 수막새



백제·고려시대 가마터와 청기와,
삼국~근대 토기·도자기 유물 보유


[청양]충남 청양군이 백제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숨결을 간직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이 재개관했다.

상설전시실은 청양에서 발굴된 백제 가마터 기와 유물과 고려 시대 청기와, 조선 시대 서책, 스페이스씨(코리아나 화장품 박물관) 유상옥 회장의 기증 유물 35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 유물들을 ‘흙, 불, 혼의 예술·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영상, 조형물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상설전시실의 대표적 유물은 연꽃무늬 수막새와 토기, 고려 시대 청기와 등이다.

유상옥 회장이 기증한 연꽃무늬 수막새는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물로 후대의 수막새 변화의 기초가 됐다.

또 고려 시대 청기와는 도자기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이하다. 청기와는 표면에 광택이 있고 견고한 전통 기와로 주로 궁중에서 사용됐다.

상설전시실은 그 외에도 삼국~근대에 이르는 시대별 수막새와 암막새, 토기와 도자기 유물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청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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