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보령시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이를 활용해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스포츠파크는 공사비 346억 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 대지면적 12만 1505㎡의 축구장 4면과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완공 시 전국의 축구동호인, 프로축구단, 실업·학생팀 등의 전지훈련장, 국내외 축구대회 등 스포츠 대회 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령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