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화재사고 예방 앞장선다
![도의원주요의정활동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306/IM0001808494.jpg)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학교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설치와 예산지원 등 교육감의 책무 규정을 담았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포함하도록 했다.
매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시장·군수와 유관기관에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필요한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정상 작동·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기초학력 보장·향상 제도 마련해야
![도의원주요의정활동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306/IM0001808492.jpg)
김연 의원(천안7)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기초학력 보장·향상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시행 ▲기초학력 실태조사 ▲심리·학습지원 프로그램 ▲기초학력보장위원회 운영 등 사항을 담았다.
특히 학업성취도와 관련해 가족상담, 치유·학습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과 교원연수, 재정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체계적인 학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최소한의 교육수준을 보장하는 것은 공교육의 의무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학력 보장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보완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다문화 도민 노동·정주여건 개선한다
![도의원주요의정활동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306/IM0001808491.jpg)
충남도의회가 도내 이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연구에 나선다.
‘지역 이주민의 존엄을 향하는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달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는 이선영 의원이 맡았으며 이공휘(천안4) 의원과 연구기관·단체 관계자 등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선영 의원은 “다문화와 이주노동자 정책 등 분절적인 이주민 정책으로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며 “지역사회 이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 해외 이주민의 지원정책을 연구하고 중장기 정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제 술 대중화 연구 실시해야
![도의원주요의정활동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306/IM0001808493.jpg)
도의회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백제 술 관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현재까지 추진되는 전통주 산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 세부 활성화 전략을 보고받았다.
전익현 위원장(서천1)은 “백제시대 술 문헌 연구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에 힘써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대중화할 백제 술을 선정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위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전 위원장을 비롯해 윤철상 부위원장, 조길연·김복만·김영수·김한태·방한일·안장헌·조승만 의원 등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