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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행복한 동네 만들어요

수석동·해미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돌아봐

2021.09.30(목) 11:52:44 | 충남농어민신문 (이메일주소:sillo0046@naver.com
               	sillo0046@naver.com)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어려운 가정 자녀들 의복을 전달했다.

▲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어려운 가정 자녀들 의복을 전달했다.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27일 시민들을 상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 달라며 캠페인을 벌였다.

▲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27일 시민들을 상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 달라며 캠페인을 벌였다.


동네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서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는 코로나 19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동참코자, 다둥이 한부모 5가정을 위한 출산용품 및 자녀의복을 전달하는 마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17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 중인 한 부모 가정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실직 및 미취업으로 인해 생계위협에 바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자녀 의복을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수석동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발을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창환 수석동장은 “늘어난 비대면 수업으로 보호자 없이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한 부모 가정을 위함이었다’며 “동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와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관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영양죽, 콩나물키트나눔, 혹서기 생필품, 건강꾸러미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지난 9월 27일 정기회의 후 해미시장 및 주변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견시 도움요청 방법과 관련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선종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제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또는 해미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되며, 해미면에서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민간복지기관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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