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 모기 첫 발견
폭염으로 전년보다 한달 늦어
2021.08.25(수) 10:48:1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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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작은빨간집모기는 예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681마리 가운데 들어 있었다.
올해 도내 첫 일본뇌염 매개 출현 시기는 지난해 7월 15일보다 1개월 이상 늦었다.
폭염에 따른 기온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041-635-6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