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김대건 탄생 200주년 행사 탄소중립으로 치른다

2021.08.24(화) 21:52:4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국내최초 ‘탄소배출 제로행사’
현대제철·국제 인증기관 협약

 
[당진]김대건 신부탄생 200주년 기념 행사가 탄소중립행사로 치러진다.

당진시는 현대제철, 탄소배출 산정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과 함께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2021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행사는 행사 운영 전반에 사용되는 차량, 전력, LNG 등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발적 배출권(VCS)을 통해 ‘제로’ 수준으로 온실가스 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

시는 탄소 배출량 전과정에 대해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탄소중립 국제표준 ‘PAS 2060’을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행사 검증을받을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와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라는 두 가지 큰 행사를 탄소중립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당진시는 행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현대제철은 중부발전과 함께 자발적 배출권(VCS)을 기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글로벌 검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은 행사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자발적 배출권(VCS)의 상쇄량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당진시 제공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