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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서천갯벌, 유네스코 자연유산 됐다

2021.08.06(금) 16:18:5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넓적부리도요(IUCN 적색목록 멸종위급종)

▲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넓적부리도요(IUCN 적색목록 멸종위급종)



제주 화산섬 이어 두번째
고창, 신안, 보성·순천 등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충남 서천 등 우리나라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도에 따르면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등재되는 국내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이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갯벌(충남 서천)을 비롯해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4곳으로,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양승조 지사는 “서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등재를 통해서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충남도는 지속 가능한 보호 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유산과 041-635-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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