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통합마케팅의 힘, 2분기 154억 매출
2021.08.05(목) 12:37:2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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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전년 대비 매출 30% 껑충
‘예가정성’ 선호도 전국 1위
[예산]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분기 매출 154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대비 30%(36억 원)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 조직의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의 결실이다.
이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도내2위) 달성으로 이어졌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은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소비자 선호 공동브랜드로 성장했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8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5개 품목 25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꾸준한 성장세다. 지난해에는 253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300억 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