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의 고장에서 싱싱한 ‘메론’ 출하요!
2021.08.05(목) 12:34:2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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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ju@korea.kr)
추사고택 소나무 백송 이름 따
사과 이을 특산품 기대감
[예산]예산군에서 백송메론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예산중앙농협 공선장을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백송메론’이 출하됐다.
신암면을 중심으로 약 20여곳의 농가에서 메론이 생산되고 있으며, 신암면 소재 추사고택의 흰 소나무 ‘백송’에서 이름을 딴 ‘백송메론’이 생산 및 출하되고 있다.
관내 농가들은 ‘박카스’ 품종의 백송메론을 4월에 정식해 6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수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4톤의 메론을 수확해 2억 2286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메론이 군의 또 하나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예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