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신문학관

재)홍상문화재단에서 김홍신문학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 146-23에 위치한 문학관은 건물이 그다지 크지 않으면서 참 예쁘다는 느낌의 건물이네요.


▲ 김홍신문학관 카페입구 
 
여기는 1층 카페 입구인데 너무이쁘죠? 물론 김홍신문학관하고도 연결되어 있어요.


▲ 김홍신문학관 도서진열장  

김홍신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입니다.


▲ 김홍신문학관 실내 
 
동향 선후배의 우정과 애향심이 담긴 김홍신문학관은 논산시 내동에 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268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8일 개관했습니다. 문학관을 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참 이쁩니다.



▲ 김홍신문학관 실내2  

김홍신문학관의 건축이념은 '바람으로 지은 집'이다. 건물은 자연의 빛과 바람이 수평,수직으로 관통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지어졌으며, 이는 작가 작품세계의 주요 모티프인 '바람'의 의미와 염원을 품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학관은 작가 일대기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아카이브 전시실, 문학전망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목적실과 까페로 구성돼 있습니다.  


▲ 집필실  

집필관에는 작가의 집필실을 비롯해 레지던시 창각 공간과 세미나실, 수장고가 마련 되어 있네요. 1층부터 2층으로 연결된 도서 전시관은 김홍신 작가의 소설로 진열되어 있으며 집필실에 나와서 글도 쓰고 하신답니다.




김홍신(金洪信, 1947년 3월 19일 ~ )
<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중위 출신의 대한민국 소설가이자 건국대 석좌교수이며 지난날 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을 지낸 전직 국회의원>
1971년에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온 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 복무하여 1974년 육군 중위 예편 이후 1993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76년 《현대문학》에 〈물살〉,〈본전댁〉으로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인간시장》,《바람 바람 바람》,《인간수첩》 등이 있으며, 산업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자 하는 작품을 주로 썼으며, 김홍신이 1981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백만부를 돌파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정계에서 물러나 소설가로 복귀한 후 처음 내놓은 작품인 대하 소설 《대발해》를 출판하였는데 이또한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글은 https://m.blog.naver.com/taihyeon0503/222200470503 에도 게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