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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태안 서부시장 나들이

2020.06.24(수) 11:03:54 | 우아맘스 (이메일주소:lcpp039@naver.com
               	lcpp03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태안을 가면 1970년대부터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재래시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태안의 전통시장으로 언제든지 방문해도 신선한 먹거리를 사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태안여행으로 처음으로 다녀와봤습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근처 태안읍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시면 됩니다.
바로 앞이 태안서부시장이라 주차를 하고 바로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2
 
태안 서부시장 입구입니다. 2012년 8월에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한 태안서부시장입니다. 그래서인지 입구부터 깨끗해 보입니다.
 
시장안의 점포와 노점상이 약90여 개가 골목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5일장이었지만, 지금은 상설시장으로 바뀌어 오전 6시에 문을 열고 저녁 8시에 문을 닫습니다. 서해안에서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말린 우럭과 뻥설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3
 
이제 시장안으로 들어 가 봅니다.

시장안에 한쪽에는 식당, 다른 한쪽에는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는 상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재미라면 다양한 먹거리와 볼러리가 있는 게 아닐까요?
 
태안서부시장나들이 4

가장 먼저 정육점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오래 자리를 잡고 일을 하고 계신 듯한 포스의 여사장님이 멋지게 고기를 손질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고기들이 걸려 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5
 
정육점을 지나 시장안쪽으로 구경을 해 봤습니다.

다시 재정비를 해서인지 깔끔한 시장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닭, 건어물, 두부, 야채 등 없는 게 없는 만물시장입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6
 
태안서부시장나들이 7
 
서해안이 가까워서인지 역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다른 전통시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크기의 생선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8
 
시장길을 따라 걷다보니 재미있는 동상이 나옵니다. 아마 태안서부시장의 마스코트인 듯합니다.
이곳에서 사진도 찰칵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인 듯합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9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0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1
  
골목을 지나면 이렇게 넓은 장소도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이것저것 팔고계신 곳입니다. 아마 전통시장이 시작될 때부터 팔고 계셨던 태안서부시장의 터줏대감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통시장의 매력은 정과 인심이 아닐까요? 하나를 사도 더 주시고 여러 개를 사면 깎아도 주는 재미가 전통시장을 오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2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모자도 있습니다.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네요. 이것저것 모자 종류가 없는 게 없습니다.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3
 
태안서부시장나들이 14
 
골목골목 다양한 것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 보는 재미도 있는 태안 서부시장입니다. 태안여행을 하신다면 재미있는 전통시장 나들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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