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에서 만난 주꾸미의 참맛
영양가 만점이 푹 우려내는 맛
2019.03.24(일) 23:00:26 | 금강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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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m1174@naver.com)
봄바람이 불던 지난 토요일,
살랑이는 바람 따라 홍원항에 갔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홍원항에는 갓 잡아올린 싱싱한 바다내음이 그득했다.
음식점 어디에는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싱싱한 주꾸미를 맛나게 먹으며 바닷바람에 취해 버렸다.
외국 어느 곳 못지 않은 홍원항의 아름다움에 취해 영양가 만점의 주구미 맛을 만끽했다.
찹쌀 알갱이처럼 톡톡 터지는 주꾸미 맛은 그만 봄을 부르고 말았다.
또한, 주꾸미를 건져 먹은 뒤 말아먹는 칼국수 맛은 담백하니 건강 그 자체였다.
아름다운 홍원항에는 갈매기들이 바닷바람 따라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 홍원항에 날고 있는 갈매기떼
▲ 갓 잡아올린 딱 새우들
▲ 입맛이 달콤한 주꾸미
▲ 톡톡 터지는 주꾸미 알
▲ 정박해 있는 멋진 배들의 생기
▲주꾸미를 먹고 난 다음 먹은 담백한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