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곳에 왕명을 받은 관원의 숙소가 되었던 것을 신례원이라고 했답니다. 신례원이라 붙인데서 유래하였던 지역에 역이 있는데요. 지금은 예산역으로 사람들이 오가지만 오래된 역인 신례원역이 유명합니다.
예산으로 들어오는 관문중에 하나인 신례원역은 무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1922년에 운전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역사를 신축 이전한 곳입니다.
신례원은 효도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신례원역은 조선총독북관보 휘보 사설철도운수영업을 개시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여느 역사에서 보듯이 그 지역의 관광 일정별 추천코스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천년의 역사와 건강한 향기가 가득한 땅이라는 예산은 황새가 유명하죠. 예산사과가 유명한 것은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죠. 예산 10경중 최고는 수덕사입니다.
지금의 역사는 1922년 6월에 처음 영업을 시작한 역사가 아니라 86년 동안 장항선의 국민의 대동맥의 역할을 했던 역사는 사라지고 신 역사는 예산읍 신례원리 244-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2층 건물로 현 역사에서 50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열차는 신례원역을 시작으로 홍성.서천역 등 6개 역사의 이전이 끝나는 2008년에 구불구불한 장항선이 전혀 새로운 노선으로 탈바꿈돼 천안에서 예산~홍성~장항을 거쳐 익산까지 이르는 구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평야로 많은 쌀을 생산하고 사과로 유명한 고장으로 역사에 올라와서 보면 시원한 풍광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