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수목원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 펼쳐져
11월 26일까지 ‘팜파스 축제’ 열려… 가을의 정취 만끽 기대
2017.09.07(목) 10:05:3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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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haha716@naver.com)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에서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펼쳐진다.](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0907/IM0001119448.JPG)
▲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에서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펼쳐진다.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에서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의 주인공인 팜파스그라스는 코르타에리아속의 벼과 식물로 서양 억새로도 불리며, 청산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가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팜파스그라스가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광경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잔디광장에 연출된 ‘밀레정원’과 홍가시나무 등으로 구성된 ‘삼족오 미로공원’을 비롯해 가시연·호주수련 등 형형색색의 수련꽃이 펼쳐진 ‘수생식물원’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청산수목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팜파스 축제를 찾아 가을의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