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읍이 마을리더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태안읍이 지난 25일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장, 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리더 50여 명과 함께 지역을 돌며 쓰레기 불법투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태안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불이행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주택가와 원룸촌 및 상가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태안읍은 오는 9월 7일까지를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