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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한서대 학생 132명, 태안군민됐다

한서대 태안캠퍼스서 현장 민원실 운영...상생협력 통한 ‘행복군민 되기’ 성과

2015.04.01(수) 17:09:36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지난달 26일 한서대에 마련된 현장 민원실에서 군 전입신고 신청 중인 한서대학교 재학생 모습.

▲ 지난달 26일 한서대에 마련된 현장 민원실에서 군 전입신고 신청 중인 한서대학교 재학생 모습.



군은 지난달 26일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기숙사에 출장 민원실을 개설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신청 접수를 받아 이날 하루 동안 한서대 학생 132명이 군으로 전입을 신청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입은 군과 한서대 간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한서대는 지난 2013년 군과 산불협약을 체결해 지역 산불 감시에 나선데 이어 지난달에는 군 및 지역 기업들과 함께 골프매니저 양성 과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군의 이번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교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학생자치 모임 시 군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교내 장학생 선발 시 군 전입자를 우선 선발하기로 하는 등 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군도 민선 6기 한상기 군수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행복한 태안군민 되기 운동’ 추진에 발 벗고 나서 이번 전입신청을 위해 대학출장 전입신고를 접수받는 한편 군 홍보용 메모수첩과 전입세대에 대한 생활필수품(태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입 대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과 더불어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모형 항공기 대회와 같은 특성화 행사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의 재학생과 교직원 등 160명이 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한서대 등 학교와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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