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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이수연 전 태안부군수, 미국 단기 초청연수 나서

캘리포니아州서 지역경제 견학... 2월말 출국 예정

2015.02.13(금) 10:52:50 | 관리자 (이메일주소:puhaha716@naver.com
               	puhaha716@naver.com)

이수연 전 부군수가 이달 말 해외연수차 미국으로 출국한다.

▲ 이수연 전 부군수가 이달 말 해외연수차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수연 전 태안부군수가 지역경제 견학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단기 미국 초청연수에 나선다.

지난 2002년 당시 미국동부에서 충청남도 연락사무소장(뉴욕무역관 행정관)으로 활약했던 이수연 전 부군수는 이번 연수지를 미국서부 캘리포니아州 중소도시인 프레즈노로 정하고, 그곳에서 지방행정과 경제정책을 탐구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한 단기 해외연수에 들어간다.

이 전 부군수의 이번 연수는 미국 서남부 한인회장, 한인상공회의소장을 역임하며 정재계와 교분이 두터운 원로임원으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미국 실물경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 정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국변화와 연계한 정치적 진로구상과 무관하지 않은 행보여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전 부군수가 연수지로 선택한 캘리포니아州는 미국서부 해안선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면적이 넓고 인구가 약 3,500만명에 한인교포도 약 87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으며, 재외국민들도 투표권이 부여됨에 따라 국내의 정치, 경제와 사회적 이슈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달 말 출국 예정인 이 전 부군수는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태안군수에 도전한 바 있으며, 이후 7.30 재보선에서도 조한기 후보를 근거리에서 지원사격에 나서며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바 있다.

이수연 전 부군수는 “지난해 6.4 태안군수선거 직후 방문요청을 받았으나 7.30국회의원보궐선거 지원활동으로 해외연수를 미루어 왔다”면서 “서해안 태안반도가 리아스식 긴 해안선으로 둘러쌓인 만큼 양안지역특성을 비교해볼 때 이번 연수를 통해 눈여겨 볼만한 다양한 정책소재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연수일정을 마치는 대로 보궐 또는 총선 이전 귀국하여 지지후보 공동선대본부에 합류하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본지에 꾸준히 기고문을 보내왔던 이수연 전 부군수는 해외연수 기간 동안에도 해외견문기를 통해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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