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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국 최초의 향가 서동요의 밤풍경

2014.12.02(화) 06:32:33 | 혜영의 느린세상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백제 30대 무왕과 신라의 선화공주 간에 얽힌 사랑의 이야기로 유명해졌던 서동요는 이제 부여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서동의 이름은 장으로 남쪽 연못의 용의 아들로 태어나 마를 캐며 살았기 때문에 마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서동요가 의미있는 것은 한국에서 불려진 최초의 향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서동요가 유명해진것은 서동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였습니다.
 

부여군 청소년 수련원

▲ 부여군 청소년 수련원


부여군은 175억원의 예산을 들여 세트장과 연계한 청소년수련원을 지난해 11월 완공하여 세트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4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58실의 객실, 250석의 식당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는 중부권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네요. 층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콘도형 가족실 16실은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가족 휴양지로서 그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중부권 최고의 시설

▲ 중부권 최고의 시설


전면에 보이는 시설은 야외시설로 잔디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캠프파이어장 과 255m 스카이라인, 70m 짚라인 및 배슬타워, 스카이점프대 등 총 12종의 도전·모험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소년수련원과 서동요세트장을 중심으로 수련원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사업과 오토캠핑장의 완공은 2016년을 목표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서동요 테마파크

▲ 서동요 테마파크


이곳은 이후에도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KBS 2TV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주무대로 촬영되었으며  SBS 드라마인 '대풍수'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테마파크 입구

▲ 테마파크 입구


드라마 촬영지는 보통 드라마가 종영되면 조금씩 낙후되다가 수년만 지나도 흉물처럼 방치되는데 이곳은 수련원이나 각종 시설 그리고 사람들을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하네요.

테마파크 내부

▲ 테마파크 내부


2005년 군비 60억원을 들여 드라마를 유치해 반짝 특수를 누렸지만 방송 종영후 관람객 급감으로 해마다 적자가 발생해 군의 애물단지였다가 다시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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