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야구장 16일 개장
2014.08.20(수) 00:55:4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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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한화&홍성 유소년·사회인 야구장(가칭)’이 오는 1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 들어서는 ‘한화&홍성 유소년·사회인 야구장’은 내포신도시 주제공원4호(체육공원2)에 1만2700㎡ 규모로 조성됐다.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한 박찬호 선수가 연봉 5억 3000만원을 기부하고 충남개발공사 4억원, 홍성군 2억원 등 총 11억 3000만원을 투자해 준공됐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야구장 유치를 건의했다.
그해 9월 충남도·홍성군·한화이글스·충남개발공사가 MOU를 체결, 작년 12월에 착공을 시작해 올해 8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