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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밑그림 완성

기본·실시설계 용역 보고 430억원 들여 2016년 준공

2014.07.28(월) 17:46:3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내포신도시제2진입도로밑그림완성 1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을 잇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개설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시된 제2진입도로는 총 4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포신도시 북쪽 지역과 삽교읍 국도45호를 연결하는 3.43㎞ 길이의 신설 도로로, 오는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 규모는 4차로이며, 교차로 4곳과 교량 1개(120m)가 들어서고, 도로 양쪽에 2m 규모의 노견(路肩, 갓길)과 2.5m의 중앙 분리대가 설치된다.

제2진입도로는 특히 내포신도시 방사형 광역 연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내포신도시와 천안, 아산, 예산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서해선 복선 전철(예정) 삽교역사(驛舍)와 연계돼 내포신도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또 내포신도시 2단계에 포함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1공구(예산 지역) 개발이 본격화 돼 내포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끌게 된다.

충남도는 제2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기관 협의와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보상 관련 주민 설명회, 인·허가 협의, 건설기술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주 진입도로는 7월 말 부분 개통할 예정이며, 내포신도시와 국도 21호선를 잇는 도로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도시개발지원과 041-635-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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