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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전 충남의 소시민 휴가지 벌곡

시원한 계곡물

2014.06.18(수) 12:08:23 | 혜영의 느린세상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벌곡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차타고 지나가다가 잠깐 만나는 벌곡이 아시는 모든 것이겠지만 벌곡은 가까운 곳에서 자주가는 휴가지중 하나랍니다.

북쪽으로는 대전의 도안신도시 가수원을 거쳐 굽이굽이 흘러내려오는 갑천이 있고 서쪽에서는 양산천이 흘러내려와서 그늘 밑을 흘러가는 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지 시원한 물이 더욱더 그리워집니다.
벌곡의 깨끗한 물을 보고 있노라면 계룡산 두계천 발원시 숫용추, 암용추가 문뜩 생각이 납니다.

벌곡을 유유히 흐르는 갑천은 덕천내, 검천천, 한삼천, 벌곡천, 두계천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국가하천이랍니다.

시원한 여름 휴가지

▲ 시원한 여름 휴가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입니다. 매년 이곳 벌곡의 하천에 와서 더운 여름을 잠시 잊곤 합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더군요. 이곳이 벌곡이라는 지명으로 불리운 것은 1914년부터이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논산시청으로 부터 동쪽으로 20여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대체적으로 경지가 협소한 곳입니다.

충남과 대전에 사는 사람들의 소시민 휴가지 벌곡은 가깝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곳과 가까운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에 위치한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이라고도 부르는데 각종 기암괴석의 자태가 멋진곳입니다. 그곳에서 여름의 스트레스를 풀고 이곳에 와서 흘린 땀을 식혀보는 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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