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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수학 처음 접하는 시기 주산 도움

초등 수준별 주산식 암산 교육 눈길

2014.01.27(월) 22:26:00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지역 어린이들이 주판을 이용해 수학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 지역 어린이들이 주판을 이용해 수학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주판을 이용해 사칙연산 문제를 푸는 주산식 암산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천군종합교육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월요일(중급)과 화요일(초급) 오후 5시 주산식 암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강좌는 주판을 이용해 수학의 기초인 수와 연산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계산력 학습 프로그램으로 7~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이순자 강사가 진행하고 있다. 5를 활용한 덧셈과 뺄셈부터 시작해 ‘50까지의 수 알아보기’, ‘10을 활용한 덧셈’ 등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주산은 수학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 주판을 활용해 눈으로 직접 수를 확인하면서 수의 개념을 깨우치고 손으로 조작하면서 연산과 함께 두뇌계발도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초급반의 경우 신청자가 정원 15명을 초과해 7명이 대기 중이기도 하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주산 강좌를 마련했는데 호응이 좋다”며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중급과 초급으로 다시 반을 편성한 후 초급반 참가자를 2월 초쯤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산식 암산교육은 신속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에 따라 실수를 유발할 수도 있고 학년이 올라가면 연산보다 해법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배우는 시기에 따라 역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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