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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당구여신 차유람 전국체전 당구 포켓 ‘금’

서천출신 조필현 선수와 단체전 출전…은메달<br>장항고 당구선수단도 동메달 3개 획득<br>서천중 출신 윤민석 씨름 장사급 금

2013.10.28(월) 15:53:44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충남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차유람 선수.

▲ 충남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차유람 선수.


충남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당구여신 차유람(26·장항읍) 선수가 여자당구 포켓 10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함께 출전한 장항고 당구선수들도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 출신의 윤민석 선수는 씨름 고등부 장사급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4일 차유람 선수는 인천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포켓 10볼 결승전에서 경기대표 현지원 선수를 8대2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차유람 선수는 지난 22일 여자당구 포켓 9볼 경기 8강에서 역전패를 안겨줬던 김가영 선수(인천)와 이날 준결승에서 만나 8대 2로 제압하며 설욕했다. 이번 금메달은 차유람 선수의 첫 전국체전 금메달으로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 오픈대회 세계정상 탈환에 이은 쾌거다. 

같은 날 차유람 선수와 서천 축신의 조필현 선수가 팀을 이뤄 포켓9볼 단체전 출전, 준결승전에서 전북도 대표 양동희, 박규서 팀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인천시 대표팀 김가영, 이완수에게 아깝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충남대표로 출전한 장항고 당구부 선수들도 전국체전에 첫 출전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송채연 선수가 고등부 포켓 9볼에서, 이관규·최혜민 선수가 고등부 스누커 6레드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송석초등학교와 서천중학교를 졸업한 윤민석 선수(공주생명화학고2)도 씨름고등부 장사급(130㎏)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8월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장사급 금메달에 이어 또 다시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전국체전 충남대표로 첫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한 장항고 당구 선수들.(왼쪽부터 이관규 송채연 최혜민)

▲ 전국체전 충남대표로 첫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한 장항고 당구 선수들.(왼쪽부터 이관규 송채연 최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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