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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늦가을 ‘서천달빛문화 갈대축제’ 추진

갈숲마을에서 실행계획 주민설명회 가져<br>5000만원 투입, 11월 9일~10일 이틀간 예정

2013.09.01(일) 16:39:16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지난달 28일 열린 서천달빛문화갈대축제 세부실행계획 주민설명회.

▲ 지난달 28일 열린 서천달빛문화갈대축제 세부실행계획 주민설명회.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2013서천달빛문화 갈대축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28일 갈숲마을(옛 연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바닷가가 아닌 내륙 쪽 마을에서는 군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축제다.

군이 밝힌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농번기 이후인 오는 11월 9일(토)~10일(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신성리갈대밭일원은 주행사장으로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갈숲마을은 보조행사장으로 활용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무대행사와 농산물판매 및 주전부리장터, 문화체험행사, 이슈프로그램 행사, 시민참여행사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 판매장은 축제 시작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운영해 마을주민들의 소득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며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농산물 옥션을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또 주행사장과 보조행사장을 오가는 자전거 투어와 갈대따라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천천히 시골의 가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대한 머물러 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맛밤, 한과, 달고나 등을 판매하는 주전부리 장터와 7080 음악회 등을 마련해 주요 관광객층인 50대 손님들의 향수를 자극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남기도록 할 방침이다.
김도형 헬스투어담당은 “최대한 시골스럽고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시골마을축제의 모델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군이 주최, 갈숲마을이 주관하며 총 5000만원(국비 1100만원, 도비 165만원, 군비 3735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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