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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인권을 향한 학생들의 날개짓

아홉 번째 서천군 청소년인권문화제 열려

2012.11.13(화) 13:27:44 | 뉴스서천 (이메일주소:clxk77j@naver.com
               	clxk77j@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역학생들이 학생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인권문화제가 지난 3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봄의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아홉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한 사제동행’을 주제로 5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단순 인권자료 전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연극, 페이스페인팅, 인권자료 전시, 학교별 주제 동영상 경연대회 등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했고 올해도 학교별 댄스팀 공연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밴드 공연 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학교별 인권관련 퀴즈풀기 등 학교별 체험 프로그램, ‘인권 뒤집기’ 등 먹거리 프로그램, 애니고 학생들의 단막극과 학교연합 연극 등도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청소년인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교권VS청소년 인권‘이라는 주제의 학교별 맞장 토론에서는 교원평가,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록, 간접체벌에 대한 논란 등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서천의 청소년 문화제는 6개 지역 고등학교의 기존 학생회 임원진과 신임 임원진이 함께 전년도 행사를 평가하고 다음 주제를 선정해 준비위원회를 꾸리는 학생 자치기구의 주체적 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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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인권문화제의 연극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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