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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 명소 중의 명소 천안 국학원

2011.08.29(월) | 김진환 (이메일주소:wlsghks7001@hanmail.net
               	wlsghks700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 목천 지산리에는 국학원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하늘과 통한다는 통천문이 우리를 반기고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한민족의 새로은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라는 설립취지가 발아래 분명이 쓰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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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은 천안의 명소중의 명소이다. 독립기념관이 음이라면 국학원의 양의 기운이 도는 곳이다. 순수 민간의 힘으로 이루어낸 교육기관으로써 현재까지 공무원을 비롯하여  이곳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만 해도 수만명에 이른다. 초창기에는 필자도 이곳에 가려면 비포장길을 걸어다녔지만 지금은 버스도 택시도 신나게 나다니는 길이 나있다. 

충남명소중의명소천안국학원 2

역사의식과 자국에 대한 정체성이 없으면 개인도 국가도 그 생명력이 오래갈 수가 없다.국학원은 2003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때에도 100만서명운동을 벌여  이를 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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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살아있는 이는 눈빛이 다르다고 하였는가. 우리는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 단군이래 약30년정도 세계10위권에 들 정도의 경제대국이지만 아직 그것이 보장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강한 역사의식과 주인정신. 나라에 대한 정체성의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기에 국학원의 역할은 더욱더 커져간다.

충남명소중의명소천안국학원 4

국학원은 충남천안의 명소중의 명소이다. 경제적 철학적 양극화로,사상적 이분법으로 갈라지고 갈라지는 우리나라를 하나로 엮어낼 단체는 아무리 보아도 홍익마인드로 이루어진 국학원 하나뿐이다. 충남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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