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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천안·보령·홍성·청양 구제역 예방접종

非발생지역 선제적 확대실시 계획

2011.01.08(토)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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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3일 충남 3개 시·군(보령·홍성·청양)을 비롯하여 경기 전역, 강원 4개 시·군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발생 지역인 보령과 인근 지역인 홍성, 청양 지역 내의 모든 소 12만2천여마리(7천102호)에 대해 4일부터 9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수의과학검역원은 이들 지역에 소요되는 예방약을 공급하고 접종인력에 대한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2일 충남 천안 전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3만1천여마리(793호)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천안 지역에 예방접종팀 24개 팀(100여명)을 투입하여 2일부터 8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수의과학검역원은 이에 소요되는 예방약을 공급키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산발적으로 발생하여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발생지역과 발생지역에 둘러싸여 추가 전염이 우려되는 비 발생지역에 대해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발생 시·군에서 예방접종을 한 소(牛)는 쇠고기 이력추적 전산시스템에 등록(접종 후 2~3일 소요)된 이후,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유통 출하를 허용한다.
다만, 구제역 종식 시까지는 다른 시·도로 출하하거나 이동할 경우에는 지역 축협의 관리 하에 출하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이동해야 한다.

<사진> 보령시 공무원들이 지난 3일 구제역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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