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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전남도청 이전 남악신도시 답사

安 지사, 취임 후 첫 광주·전남 방문

2010.12.1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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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시행착오 없게

안희정 지사가 지난 13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남악신도시 건설 사례를 살피고 광주 광산구청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安 지사가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安 지사는 이날 박준영 전남지사를 만나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의 건설 및 도시 형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포신도시 건설의 시행착오 최소화 방안에 대한 朴 지사의 제언을 들었다.
이어 道청사 23층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남악신도시의 단계별 개발 전략을 통한 효율적 투자 성과와 목포시에 연접한 남악신도시의 특성 및 장·단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安 지사는 홍성·예산의 경계지역에 조성된 내포신도시와 똑같이 목포시와 무안군 일원에 조성된 남악신도시의 여건 등 도시 관리 실태와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하여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신청사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도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신도시 이주에 따른 지원 대책, 도시 형성 초기의 인구 유치대책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 등 시행착오 없는 내포신도시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충남도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보다 7년 정도 먼저 조성한 남악신도시의 여러 사례를 통하여 내포신도시 건설에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특히 홍성·예산에 걸쳐 조성한 내포신도시의 상·하수도 및 도시 쓰레기 관리와 택시 및 버스 운행에 관한 교통문제 등 향후 내포신도시의 도시 관리에 따른 현안들을 미리미리 준비하여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남악신도시는 道청사만 있고 허허벌판이라고 들었는데 오늘 현지에 와보니 아파트와 크고 작은 건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섰다”면서 “앞으로 내포신도시의 토지 분양에 진력하여 조기에 도시를 형성하여 충남의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청 강연
安 지사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安 지사는 광산구가 기획한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특별 강좌’의 첫 번째 연사로 초청을 받았으며 강연 주제는 ‘안희정이 꿈꾸는 지방자치’였다.

<사진>
안희정 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
광주 광산구청 열린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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