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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대백제전 ‘300만’ 대성공 신화 창조

2010.10.19(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수상 공연 최대 흥행몰이
폐막일까지 350만명 예상

2010세계대백제전이 오는 17일 폐막 예정인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개막 26일째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 17만3천282명(5.3%)을 포함하여 총 누적 관람객 수 325만2천973명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개장 9일 만인 지난달 26일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개장 17일 만인 지난 4일 200만명을 넘었고, 개장 24일 만인 지난 11일 대망의 300만명을 돌파했다.
조직위는 이 당시 폐막할 때까지 최대 380만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후 행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관람객이 다소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350만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260만명을 크게 초월한 수치이다.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은 전국 각지에서 단체 관람객이 크게 몰렸기 때문이다.
지난 13일까지 전국의 학교 700개교와 일반 시민단체 1천개 등 모두 1천700여개 단체가 행사장을 찾음으로써 전체 관람객 증가를 이끈 것으로 조직위는 분석했다.
또 수상(水上) 공연이 연일 매진 사태를 빚음으로써 세계대백제전의 최대 흥행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부여 수상공연 ‘사비미르’는 지난 12일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공연을 마지막으로 종료돼 총 1만2천855명(평균 객석 점유율 95%)의 관람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앞서 종료된 공주 수상공연 ‘사마이야기’가 1만7천862명(평균 객석 점유율 88%)의 관람객을 끌어들여 두 지역을 합쳐 총 3만717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축제로서 백제의 왕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대백제전은 오는 17일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백제전 특집 2, 3, 4, 5면>

<사진> 백제왕과 왕궁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한 G20 국가의 관광장관과 수행원들이 지난 13일 백제문화단지를 방문, 사비궁의 정전(正殿)인 천정전(天政殿) 앞에서 서동(백제 무왕), 선화공주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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