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침체된 인삼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재)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구본충 행정부지사(이사장)와 박동철 금산군수 등 재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금산인삼관內 조직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엑스포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具 행정부지사는 인사를 통해 인삼엑스포 추진본부가 발족한 만큼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하고 고려인삼의 경쟁력 확보와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한 道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으로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내년에 개최한다.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인삼유통센터 일원 약 449㎡에서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32일간 개최할 계획이며, 관람객 229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041-75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