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역사문화 축제 ‘신기원’ 연다

2010세계대백제전 17일 개막…한 달간 개최

2010.09.1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이제 사흘 뒤면 세계인이 충남에서 하나가 된다.
세계 20여개 나라 귀빈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물론 20만명의 해외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2010세계대백제전(9.18일~10.17일)을 통해,
대백제전이 오는 1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왕궁)에서 국내·외 초청 인사 1만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대백제전 개막식뿐만 아니라 백제문화단지 개장식도 겸한 뜻 깊은 행사다.
일반 관람객 입장은 18일부터 시작된다. 국내 역사문화 축제의 새로운 기원(紀元)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을 이용해 문화와 기술을 전하며 곳곳에 담로(擔魯)를 두었던 큰 힘을 가진 나라 백제를 통해 ‘팍스 백제니카(Pax Baekjenica)’ 시대를 상상해보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 정신으로 이제 대백제전이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고,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하나가 되고, 세계인들이 찾는 대제전으로서 문을 활짝 열게 될 것이다.
최석원 조직위원장은 “대백제전의 모티브는 백제문화제이지만 이 곳을 통해 시공을 초월하는 세계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람객 26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백제전에서 펼쳐질 공연은 공주·부여 수상(水上) 공연 등 모두 92개 프로그램에 달한다.
조직위는 대형 국제행사답게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화장실을 비롯해 숙박·음식 대책, 휴게 시설, 임시 진료소는 물론 장애인을 배려한 서비스 체계를 갖추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