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백제전을 보러오는 관광객은 자전거 무인 대여 시스템을 이용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충남도는 공주와 부여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파발마 공공 자전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정림사지, 궁남지, 공주 종합터미널과 공산성, 무령왕릉 등 6곳에 각 10대씩 모두 60대이다.
공주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하며, 부여 역시 대백제전 개막 전에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