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와 삼성 계열사로 구성된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단장 장형옥)은 제4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 4명을 지난 2일 결정 발표했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사회복지 봉사, 공로, 실천 등 3개 부문별로 단체와 개인 각 1명씩 모두 6명을 시상한다. 올해에는 공로 부문 단체와 실천 부문 개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은 다음달 9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충남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한다. 상금은 단체 각 500만원, 개인 각 300만원이다.
<수상자 명단>
□사회복지 봉사 부문
▲단체 : 공주시 상왕동 장애인생활시설 ‘소망공동체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대표 정상용)
▲개인 : 서해아이들지역아동센터 소속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김신숙(여·55·서산시 동문동)
□사회복지 공로 부문
▲단체 : 수상자 없음
▲개인 : 공무원 승연희(여·51·충남도 복지정책과 사회복지6급)
□사회복지 실천 부문
▲단체 : 천안시 동면 정신보건시설 ‘마음 편한 집’(대표 김흥래)
▲개인 : 수상자 없음
<사진> 정상용 대표, 김신숙씨, 승연희씨, 김흥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