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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반년 전 약속 지킨 싱가포르 개그맨

'모세스림' 싱가포르 관광객 100명과 충남에서 식도락 투어

2010.03.09(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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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강 황포돛배에 오른 모세스림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충남도 음식문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싱가포르의 ‘모세스 림’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관광객 100명을 이끌고 식도락 투어로 충남을 다시 찾았다.

싱가포르의 인기 코미디언이자 세계적인 음식투어리스트로 활약 중인 그가 한국에서 음식투어를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세스 림’은 이미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맛 기행 팸투어를 통해 이번 음식투어의 메뉴 및 투어코스 등 사전답사를 끝냈고, 현지 싱가포르 콘소티엄 여행사,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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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강 황포돛배에 승선 중인 싱가포르 관광객들.
와 함께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해왔다.

이번 식도락 투어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부여·공주를 비롯해, 금산 인삼시장 아산 외암 민속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투어의 핵심인 충남의 대표 음식으로 ▲금산의 인삼정식 ▲부여의 궁남지 연잎을 이용한 연잎정식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복인삼삼계탕 등을 맛보았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한국 관광상품이 韓流에 의존하는 등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이번 ‘모세스 림’ 식도락 투어」는 향토 음식이라는 새로운 테마를 지자체인 충남도가 직접 개발하고 외국인을 음식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실제로 관광 상품 개발에 성공한 보기 드문 케이스로 다른 지자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우수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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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관광객들이 금산 인삼정식을 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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