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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산림복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

안면도 대부초지 내 안면송 102ha 조림 완료

2009.04.13(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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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태안군 고남면 일원의 (주)한국야쿠르트 대부 초지에 '07년부터 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102ha에 안면송 30만6,000본 조림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연간 이산화탄소배출량과 석유소비량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연도별 식재면적과 본수를 보면 '07년에 20ha 60,000본, ‘08년에 20ha 60,000본, '09년에 62ha 186,000본이다.

식재와 함께 묘목의 생육활동을 왕성하게 하기 위하여 조림지 정리, 풀베기, 덩굴제거, 비료주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숲가꾸기를 통하여 건전한 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면도 대부초지 복구조림은 1982년부터 한국야쿠르트에서 대부해온 토지를 2002년 대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산림으로 복구 조림한 지역으로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되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탄소 흡수원(배출권)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휴토지의 산림복구, 숲가꾸기 확대를 통하여 기후변화협약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 강구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이와 더불어 안면숲 홍보 및 자원화 등 100년 후 명품 안면숲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흡수원은 교토의정서에 따라 기본적으로 직접적이고 인위적인 활동의 결과에 따른 배출감축량 혹은 흡수증가량에 대해서만 탄소배출권을 인정하고 있는데, 1989년 12월말 당시 산림이 아닌 토지에 한하여 다시 조림할 경우 전부 인정하며,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의 경우에는 일부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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