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 지원센터(센터장 이덕규)가 추진하는 전사적 제조공정 모의실행 분석기법(TAST) 구축지원사업의 1차 수혜 기업으로 (주)인팩, (주)용산, (주)케이디, 대일공업(주)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TAST사업은 충남도내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08년～ 2012년 5개년간 총 99억을 투입하여 기업의 경영정보화지원시스템을 혁신하는 사업으로 웹기반의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제조실행생산시스템(MES), 3D-시뮬레이션 등 통합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게 된다.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들은 실시간 생산·경영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30% 생산성 향상과 10% 정도의 제조원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부품R&D지원센터 이덕규 센터장은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생산자 무한책임(PL)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경영의 시스템화는 반드시 필요한 선결 과제이며 그런 면에서 TAST사업은 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선정된 4개 기업의 표본 모델을 성공시킨 후 지원대상 기업과 다른 제조업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