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도] 해빙기 먹는 물 공동시설 일제정비실시

7일부터, 도내 약수터 등에 대해 수질검사 등

2009.04.0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7일부터 해빙기를 맞아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샘터, 우물)에 대한 중점적인 수질검사와 시설정비에 나선다.

도는 지난 해 4/4분기 수질검사 결과 ▲공주시 정밑약수터 등 3개소 ▲서산시 부춘정 등 3개소 ▲논산시 석천암 약수터 ▲연기군 청송약수 등 2개소 ▲태안군 냉천골 약수터 등 2개소에서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이 기준치 보다 초과하여 총 11개소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사용 중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소독 실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에 지난해 검사결과에 따라 금년초 연기군 에서는 먹는 물 수질 부적합이 발생 했던 청송약수터 및 미곡약수터에 3천1백만원을 들여 자외선오존 살균장치를 설치하여 질 좋은 물을 공급,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도 주민이 참여하는 먹는 물 공동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시·군과 함께 부적합시설에 대한 조치, 미생물살균기설치운영, 대체수원공급, 주변오염원 제거 등 적절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찰 약수터에 대해서도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되면 매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절기에는 매월 실시)하여 수질기준 초과 시 사용을 중지하고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도내 주민이 깨끗한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먹는 물 공동시설은 상시 이용인구가 50인 내외의 시설을 먹는 물 공동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79개소가 지정되어 일평균 11,0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