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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인천시 '상생의 손' 맞잡다

안면도꽃박람회와 세계도시축전 성공 개최 업무협약 체결

2009.03.27(금)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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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와 인천시는 27일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김종구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오갑원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도와 인천시가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양 도·시에서 올해 개최되는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를 돕기로 약속 한 것.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7일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안상수 인천시장, 김종구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장, 오갑원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올해 4월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충남도와 인천시는 양 행사장을 활용한 홍보와 학생들의 현장 학습 및 도·시민 참관, 행사 관련 노하우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꽃박람회에 대한 홍보와 입장권 예매 등을 추진하며, 충남도도 오는 8월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도내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하고, 도민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 양 도·시와 조직위원회는 행사 공식 후원 명칭과 브랜드 슬로건을 사용하고, 관광 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등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 외에도 양 도·시에서 추진하는 국제행사와 지역축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신 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구 지사는 “서해안 유류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천시 공무원과 학교, 향우회 등에서 가장 먼저 달려와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아픔을 딛고 피는 꽃박람회의 성공 개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은 국내외 도시관과 기업관 등 전시와 퍼레이드, 세계문화의 거리 등 페스티벌, 아·태 도시정상회의와 세계환경포럼 등 국제회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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