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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지역건설산업살리기 앞장

공주문예회관에서 道 주최 건설인 간담회 개최

2009.03.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1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건설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의 경기 불황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설공사의 수주 양극화로 인해 발생될 지역건설업체의 경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달청 등 발주청과 대우건설 등 10대 대형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의 대표자와 건설인 등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건설사 간 상생협약을 통한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덕청건설(주) 대표 송관석씨 등 7명이 ▲분할발주 확대추진 ▲실적공사비 적용기준 상향 조정 ▲지역업체의 하도급 확대방안 마련 ▲하도급대금 지급확인제도 조기도입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등에 대하여 건의하였다.

이에 이완구 지사는 지역건설업체가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일감을 많이 만들고, 지역업체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적용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계속 개선, 지역건설업체가 공동도급 또는 하도급을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당진에서 화승건설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홍맹선(46세)씨는 “지역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모인 오늘 간담회 같은 자리가 우리 같은 지역건설업체에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우리 충남도는 경제난 극복을 올해 도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도 와 시·군의 전체 예산 8조 5천억원 가운데 90%를 조기 발주하고 이 중 60%의 자금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 경제에 돈이 돌도록 하고 있고,

올해 도내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금강살리기 등 5조 5천2백억원 규모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런 대규모 사업에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각 발주청 및 대형건설업체가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가 확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다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안면도에서 열리는 국제꽃박람회가 기름피해를 극복한 역사의 현장에서 열리는 만큼 참석자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간담회 이전에 행정안전부 기획감사팀장(최두선 서기관)의 계약관련 규정 및 달라진 회계제도 설명은 관련 공무원 및 건설업체 관계자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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