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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충청인의 소통과 교류 중심, 금강탐사 시작

금강살리기 범도민협의회 등 참석

2009.03.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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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금강살리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탐방이 12일 충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금강살리기 범도민협의회」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밭대학교 유병로 교수는 “금강을 중심으로한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란 주제발표를 통하여 금강의 유량부족, 수질오염, 오니등의 퇴적문제 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 하고 개선방안 등을 찾아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는 등의 금강탐사도 함께했다.

이날 연기에서 강경까지 버스와 황포돛배를 이용해 탐사에 나선 참석자들은 계룡산, 청벽산, 백운산, 부소산 등이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자연경관에 감탄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금강을 반드시 지켜내야겠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금강자연휴양림, 백제역사재현단지, 박물관 등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금강이 지닌 역사성과 시대적 유산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기존의 역사·문화 시설등과 연계개발을 위한 금강의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부여에서 장항구간은 홍수 및 침수 예방을 위해 슈퍼제방 축조 등이 필요하고, 하상의 준설과 하천내의 농경지에 대한 해소 대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금강지역은 불교문화와 기호유교문화를 비롯한 민속신앙과 설화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웠던 역사·문화의 중심지역이므로 기존의 역사·문화시설 등과 연계한 개발로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문화를 살리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과 금강탐사를 마친 범도민협의회 회원 등은 “금강을 둘러보고 나니 금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등 금강살리기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면서 금강살리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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