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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부여에 귀농·귀촌 청년가구 보금자리 조성

2024.03.07(목) 14:05: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감도.

▲ 부여군 청년농촌보금자리 조감도.



농림부 공모 선정돼 45억 확보
2026년까지 임대주택단지 조성


부여군에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이 가능한 보금자리가 조성된다.

군은 지난달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부여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규암면 수목리 일원 4만 2230㎡ 부지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단독주택 20동 20가구, 쉐어주택 1동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공동보육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규암면 수목리 부지는 충남도 균특사업인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90억 원을 전부 주택건축비에 투자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층에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해 청년(예비)농업인의 농촌 정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 양육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며,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농림축산국 041-635-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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