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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노인건강 지킴이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 운영

지난 5일 남면 마정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주 2회 각 읍면 마을회관 순회하며 연중 운영

2012.01.05(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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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올 한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일 남면 마정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주 2회 각 읍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교육, 상담 등을 실시하는 효 사랑방은 군내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5.1%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어르신들에게 맞는 체계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연중 운영되는 효 사랑방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요즘과 같은 동절기에 어르신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뇌졸증 예방에서부터 치매예방관리, 스트레칭, 영양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가운데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웃음치료, 발관리 등 체험형 교육이 다수 포함된 게 특징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각 읍면 보건지소와 연계해 구성된 36개 의료팀으로 농촌지역의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모두 1336회에 걸쳐 노인어르신 1만여명을 대상으로 협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각종 건강검진은 물론 건강 및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된 건강플러스 효 사랑방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능력을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효 사랑방의 일환으로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건강체조 교실’을 적극 운영한 결과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만족도를 증진시킨 것으로 나타나 평생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같은 동절기에 진행되는 효 사랑방을 통해 노인 어르신들이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어르신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건강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효 사랑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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