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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관리

감염경로 및 증상, 치료방법
결핵의 감염경로
  • 결핵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입니다. 이 균은 자외선, 열, 한 낮의 직사광선,
    살균제에 의해 파괴됩니다. 일단 이 균은 몸에 들어오면 남아 있다가 인체가 저항이 약해지면 즉시 번식을 시작하여 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환자가 회복되면 균은 다시 정지상태로 몸에 남아 있게 됩니다.
  • 결핵의 감염은 주로 감염된 환자의 기침, 재채기, 객담 배출에 의해 공기중에 결핵균이 존재하며 이러한
    감염된 비말핵의 흡입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공기 감염이 결핵입니다.
  • 지속적인 밀접한 접촉이 있는 경우에 전염이 잘되므로 일반적으로 가족구성원, 가까운 친구,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며, 전염성이 있는 폐결핵 환자와 접촉을 한다고 모두다 결핵에 감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들의 25-30% 정도가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 결핵환자의 전염성이 문제가 되는 것은 결핵을 진단 받고 치료를 시작한 이후가 아니라 결핵을 진단 받기 이전이 더욱 문제가 됩니다. 폐결핵 초기에 많은 환자들은 감기라고 쉽게 생각하여 감기약 등을 사용하다가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그때서야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지만 그 때는 이미 균이 가래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전염 시킬 수 있는 위험한 기간은 전염성이 있는 환자가 결핵치료를 받지 않고 있을 때입니다.
  •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되며 환자가 약을 복용하고 약 2주가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입원을 하거나 격리생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핵의 증상 및 진단, 치료방법
  • 결핵에 감염되었다고 모두다 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고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을 건강하게 지내며.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을 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면역력이 감소할 때에 발병하는 것입니다.
  • 결핵은 발병하는 부위(폐,흉막,림프절,뇌,척추,신장)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신결핵이면 혈뇨(hematuria)나 방광염의 증상(배뇨곤란, 빈번한 요의(尿意),통증)이 나타나고, 척추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고, 결핵성 뇌막염이면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뚜렷한 원인 없이 2~3주 이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합니다. 그 외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야간발한, 발열, 흉통, 객혈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흉부X선 검사로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검사(항산균 도말검사, 배양검사, 약제 감수성 검사 등) 실시합니다.
  • 흉부X선 검사, 객담 결핵균 검사에 따른 6개월간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의 결핵이 완치 가능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6~18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
  • 약의 복용을 불규칙적으로 자주하게 되면 결핵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게 되어 치료에 실패하게 된다. 결핵은 증상이 심한 경우라도 치료를 시작하면 빠른 기간내에 그 증상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은 결핵이 모두 치유된 것으로 잘못 알고 조기에 치료를 중단하는 예도 흔하다.
결핵예방접종
  • 결핵예방접종(BCG)은 약 80%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결핵을 예방하기위해 출생 후 접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은 결핵환자가 많은 수준입니다.
  • BCG는 우형결핵균의 독성을 약하게 하여 만든 것으로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결핵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 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 BCG 접종을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병률이 1/5로 줄어드는데, 이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됩니다.
  • BCG는 좌측 상박 삼각근 중간 피내에 0.1㎛(생후 12개월 미만인 어린이는 0.5㎛)를 접종합니다.
    접종 후 2주일이 지나면 접종한 자리에 단단한 몽우리가 생기고 헐게 됩니다. 이때 약간의 진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만지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면 딱지가 생기고 자연히 낫게됩니다. 드물게는 접종부위로부터 가까운 목, 겨드랑이의 림프선이 커지거나 접종 부위가 화농화되어 터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치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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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