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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포토안세상 온라인 전시회 "희망을 담은 충남도립대학교"

젊음의 에너지와 겨울 낭만 속에서 피어난 작품과의 대화

  • 위치
    충남 청양군 청양읍 벽천리 90
  • 등록일자
    2025.01.09(목) 14:50:12
  • 담당자
    포토안세상/ohmyks@gmail.com
  • 2025년 1월, 충남 가까운 곳에 있는 대학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청양에 위치한 충남도립대학교를 알게 되었고,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직접 방문해 보기로 했다. 처음 가보는 캠퍼스라는 설렘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캠퍼스에 도착하자, 차가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그곳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젊음의 열정과 생기가 공기 속에 가득했다. 건물 내부에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은 마치 미완성의 거대한 작품처럼 보였다. 무엇인가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과정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었다. 충남도립대학교의 캠퍼스는 단순히 건물과 풍경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었다. 차가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희망의 온기가 전해져 오는 듯했다. 이곳에서 꿈을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하며, 오늘의 방문은 내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1

    ▲ 1. 불확실한 빛 - Flickering Light of Uncertainty


    2

    ▲ 2. 비추는 잔상 - Reflected Shadows of Doubt


    3

    ▲ 3. 균열의 패턴 - Patterns of Cracks


    4

    ▲ 4. 바닥의 흔들림 - Tremors Beneath the Surface


    5

    ▲ 5. 조각난 균형 - Fractured Balance


    6

    ▲ 6. 줄어드는 신뢰 - Diminishing Trust


    7

    ▲ 7. 선과 경계 - Lines and Boundaries


    8

    ▲ 8. 불안의 등불 - Lantern of Unease


    9

    ▲ 9. 흔들리는 중심 - Wavering Core


    10

    ▲ 10. 희망의 씨앗 - Seeds of Hope


    ■ 전시의 구성

    1. 불확실한 빛 - Flickering Light of Uncertainty

    캠퍼스 한구석, 어두운 밤 속에서도 희미하게 빛나는 조명이 있었다. 나는 이 빛과 대화를 나누었다.

    "너는 무엇을 밝히고 싶니?"

    조명은 속삭이는 듯 대답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고 싶어.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의 빛을 보이고 싶어."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빛의 소망을 느꼈다.


    2. 비추는 잔상 - Reflected Shadows of Doubt

    거울처럼 반사된 이미지 속에서 나는 나 자신과 마주했다.

    "여기에서 무엇을 보고 있니?"

    이미지는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아마도 나의 의심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고 있는 것 같아."

    이 작품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창문 같았다.


    3. 균열의 패턴 - Patterns of Cracks

    벽에 드러난 균열의 패턴을 보며 나는 물었다.

    "이 균열은 너의 약점이니?"

    패턴은 조용히 대답했다.

    "아니, 나는 약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틈이야. 이곳에서 더 큰 가능성이 피어날 거야."


    4. 바닥의 흔들림 - Tremors Beneath the Surface

    공사 중인 바닥은 불안정해 보였다. 나는 물었다. 실제로는 바닥이 아닌 벽면이다.

    "이 흔들림이 무섭지는 않니?"

    바닥은 흔들리며 대답했다.

    "무서워하지 않아. 흔들림 속에서 나는 더 단단해질 거야."


    5. 조각난 균형 - Fractured Balance

    다양한 텍스처가 조합된 이 작품은 마치 충남도립대학교가 가진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했다.

    "너는 무엇을 말하고 싶니?"

    조각들은 함께 대답했다.

    "우리는 각기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며 더 큰 균형을 만들어갈 거야."


    6. 줄어드는 신뢰 - Diminishing Trust

    격자 패턴 속의 작품은 마치 갇힌 것처럼 보였다.

    "너는 갇혀 있는 것 같아. 맞니?"

    작품은 고요히 대답했다.

    "나는 갇힌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잠시 멈춰 있는 거야. 곧 더 큰 신뢰를 얻을 거야."


    7. 선과 경계 - Lines and Boundaries

    캠퍼스의 경계와 선을 담은 사진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

    "이 선은 무엇을 의미할까?"

    선은 속삭였다.

    "경계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해. 이 선을 넘어 더 큰 세계로 나가야 해."


    8. 불안의 등불 - Lantern of Unease

    대낮에 복도를 촬영하였다. 복도 보이는 불빛이 꼭 캠퍼스를 밝히던 등불처럼 보였다. 이 등불은 따뜻한 위로를 해주었다.

    "너는 왜 여기서 빛나고 있니?"

    등불은 대답했다.

    "이곳에서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9. 흔들리는 중심 - Wavering Core

    완성되지 않은 구조물 속에서 나는 흔들리는 중심을 보았다.

    "너는 흔들림을 두려워하지 않니?"

    구조물은 단단하게 말했다.

    "흔들림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거야. 나는 완성될 거야."


    10. 희망의 씨앗 - Seeds of Hope

    캠퍼스 곳곳에서 발견한 긍정적인 메시지들이 모여 '희망의 씨앗'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너는 어떤 열매를 맺고 싶니?"

    희망의 씨앗은 환히 웃으며 대답했다.

    "여기에서 배우고 꿈꾸는 모두가 행복의 열매를 맺도록 돕고 싶어."


    ■ 작품과의 대화

    어수선하고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도 다가오는 새해와 우리의 명절을 앞두고, 이곳에서 느낀 모든 감정들을 담아, 충남도립대학교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분께 따뜻한 위로와 묵직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단순히 잠시 머물다 떠나는 방문자가 아닌, 그들의 꿈과 열정을 지켜보며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이곳에서 피어날 밝은 미래가 머지않았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캠퍼스가 품고 있는 열정과 노력이 반드시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질 것이며, 그 결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오늘 이곳에서 느낀 희망이, 충남도립대학교를 이루는 모든 분께도 전해져 새로운 출발과 도전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들이 만들어갈 미래는 이미 지금, 이 순간에도 아주 찬란하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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