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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사라진 50%
2024-09-12
도정신문
보이지 않는 여자들/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웅진지식하우스/2020년 우리는 항상 얘기한다. 이 세상에 반은 여성이라고. 하지만 우리도 모르게 이 세상 속에서 여성은 사라지고 지워진다.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여성운동가인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가 쓴 「보이지 않는 여자들」은 우리 일상 속 여성에 대한 데이터 공백이 여성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터
2024-09-05
개정 규칙 맞춰 지침 마련 내포 첫 사업 아파트에 적용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100% 특별공급 길이 열렸다. 도가 요구해온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정부가 받아들이며, 내포신도시에 건설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가 개정 규칙을 전국 최초로 적용받게 된다. 도에 따르면 도는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글로컬대에 건양대 선정 5년간 국비 1000억 지원
학과 국방산업 중심 개편 지방대 경쟁력 지역혁신 충남도는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8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국비 ‘11조 시대’ 눈앞…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구축 탄력
올 최종 확보액보다 5668억 많아 국회 심의 증액 반영 위해 총력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
항일의병장 최익현 관복 국가민속유산 지정
▲ 모덕사 최익현초상. /국가유산포털 단령사모삽금대목화호패 5점 19세기 후반 연구자료 가치 높아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
당진 간척지서 연어 대량 양식
▲ 연어 치어. 연간 생산 50톤 목표 수입 수산물 대체 기대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손글씨 레트로
대략 199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을 거치면서 컴퓨터가 대중화되어 요즘은 손글씨를 쓸 일이 거의 없다. 컴퓨터는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전에는 회사에서 기안문도 손으로 써서 작성하고, 결재도 종이에 글을 써서 작성하였지만, 지금은 회사의 모든 업무가 컴퓨...
삽교호 바다공원 매주 토요일 밤 드론라이트쇼
▲ 8월부터 11월까지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 11월까지 매회 10분이상 비상' 개막일만 4만 2000여 명 찾아 8월부터 11월까지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14일 열렸던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 쇼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을 ...
긴 추석 연휴 ‘충남이면 충분해’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토요일(9월 14일)을 포함하면 닷새가 휴일이다. 연휴 앞쪽으로 하루, 뒤쪽으로 이틀 휴가를 얻는다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다. 오랜만에 친인척을 만나고, 조상 묘를 찾아도 시간이 남는다. 해외로 나가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꼼꼼히 설계해보자. 그동안 살아오면서 무심히 보았던, 대수롭지 않게 ...
온 가족이 즐거운 가을 미식 여행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이다. 여름 내내 무더위와 씨름하느라 지친 몸은 저절로 제철 음식을 갈구한다. 제철 음식이 지닌 매력은 맛은 물론 영양이 듬뿍 담긴 데에 있다. 바닥난 체력을 회복하기에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든든한 한 끼는 보약이나 다름없다. 충남의 9월은 가을 먹거리 축제의 본격 시즌을 알린다. 전어, 꽃게와 대하, 거봉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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