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자원봉사단,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전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자원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9일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타에서 실시하는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홍보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대한노인회에서는 공삼회, 은빛오카...

국가무형문화재 조준석 악기장, 국립공주대에 국악기 40대 무상 기증

국립공주대학교는 10일 접견실에서 난계국악기제작촌(악기장 조준석)으로부터 6,500만원 상당의 국악기 40대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국악기 무상기증 전달식은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본부장, 학생부처장, 국악동아리 금슬 회장과 난계국악기제작촌 조준석 악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준석 악기장은 2009년 충북 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

애국애민 정신으로 함께 만드는 상록문화제

상록문화제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각종 공연이 진행됐고, 이날 많은 시민이 자리를 채웠다.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오동주)가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기 위한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는 모두가 하나 되는 상록수라는 슬로건 아래 심훈 탄생 12...

공주고 공주동창회, 9일 3/4분기 정기이사회 개최

공주고 공주동창회(회장 전홍남)는 9일 오후 6시 모교 봉황관에서 2024년 3/4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공주고 황인상 교감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인사했다. 황인상 교감은 그동안 명문 공주고에서 근무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공주고에서 근무하게 됐다라며 능력이 부족하지만, 공주고가 더욱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

공주마이스터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은2·동1 메달 획득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다시 입증했다. 지난달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공주마이스터고는 5개 직종 1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마이스터고는 ▲IT네트워크시스템 부문, 은1우수1장려1 ▲사이버보안 부문, 은1 ▲메카트로닉스 부문, 동...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 ‘고향사랑 빨래방’ 운영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은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빨래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향사랑 빨래방은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 거점 빨래방을 조성하여, 대형 빨래(이불)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가정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및 세탁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하는 원스톱(One-stop)...

백제 사람들이 본 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국립공주박물관은 오는 9월 10일(화)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특별전 상상의 동물사전-백제의 용(龍)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백제의 용을 중심으로 백제 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확인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받침 있는 은잔을 포함하여 용 관련 유물 148건 174점을 선보이며, 그중 국가지정문화유산 13점(국보 6점...

방영웅 '분례기' 복간

어머니 석서방댁이 뒷간 똥 위에 낳았다고 해서 똥례라고 불리는 분례(糞禮)가 주인공인 소설 분례기가 오랜 절판 상태를 끝내고 이음출판콘텐츠를 통해 27년 만에 복간됐다. 분례기는 예산 출신 방영웅 작가가 1967년 계간 창작과 비평에 3회에 걸쳐 연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문학평론가 백낙청씨는 순 우리말로 쓰여진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1...

물가 팍팍하지만 인심만은 그대로

덕산시장 장날 한 어르신이 직접 농사지은 콩, 부추, 쪽파씨, 가지 등을 팔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전에는 무 하나에 1500~2000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요만한게 6000원이다. 쪽파도 조금 묶어놓고 3만원 달라고 한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예산상설시장을 찾은 송태순(86) 어르신이 가파르게 오른 물가를...

추석 앞둔 두 사과 농가의 애환과 보람

지난 3월 서울 소재 한 백화점에서 사과 한 개 가격이 2만원에 달할 정도로 생산소비자 모두가 홍역을 치렀다. 지난해 생산량 감소에 따른 결과지만 여론은 국민과일 사과가 어느새 서민이 넘보기 힘든 과일이 됐다고 자조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하는 농업관측 9월호에 따르면 주요 과일 대부분이 지난해 보다 출하량이 증가하고 가격은 하락한 것...